[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는 21일 보도·오락·광고·통신분야 특별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위원은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의 여상조 변호사(위원장) 등 9명, 연예·오락방송특별위원회의 최충웅 경남대 교수(위원장) 등 9명, 광고특별위원회의 박태선 연세대 교수(위원장) 등 9명, 통신특별위원회의 양동철 경희대 교수(위원장) 등 9명이다.
특별위원은 앞으로 1년 동안 방송, 광고, 통신분야에 대한 자문 역을 수행하게 된다.
방통심의위는 이날 명예훼손 분쟁조정위원도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정위원은 신성호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의장) 등 5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온라인상 사생활 침해나 명예훼손에 대해 분쟁을 조정하고 소송 등의 심사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