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BS투자증권은 24일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호텔사업 진출과 자회사 성장성에 주목하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원을 제시했다.
박세진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인 모두투어인터내셔널(지분율 67.5%)을 통해 인바운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향후 모두투어인터내셔널의 성장 전망은 밝다"고 전했다.
그는 이에 대해 매년 중국인 방문객은 50% 가까이 급증하고 있으며, 호텔사업 진출로 이익 성장세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호텔사업은 인바운드 패키지 모객을 용이하게 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모두투어인터내셔널의 모객 인원은 매년 30% 증가하고 순이익 역시 40%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이 돋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