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현대증권은 25일
웅진코웨이(021240)에 지난 7월 바닥을 쳤던 주가가 재평가 국면에 들어갔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매각 관련 불확실성 해소와 새 주주에 대한 기대감, 주가가치 매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MBK파트너스가 다음달 초 최종 인수를 확정하면서 주가 모멘텀을 높일 전망이며 수익성 중심의 영업 전개로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나 신사업인 매트리스 유지관리와 판매 영업은 호조"라며 "4분기 이후에는 렌탈·멤버십 가격 인상이 예상되고 손익부진 사업도 구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