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5일
LG전자(066570)에 대해 G-type과 함께 5인치 디스플레이 사이즈의 옵티머스 뷰 2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4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송은정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실적은 당사 추정치인 매출액 12조8000억원, 영업이익 2367억원으로 하회할 전망"이라며 "지속되는 유럽 경기 침체와 북미 TV 수요 둔화로 지난 상반기 이익기여도가 높았던 HE, HA, AC 사업 실적은 전분기대비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반면, MC(모바일)사업은 차별화된 디자인 적용 신제품 라인업 확대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출하량은 700만대 수준으로 전분기대비 20%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