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모두투어(080160)는 일본 오사카의 유니버셜 스튜이오 재팬(USJ)에서 할로윈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오사카&유니버셜 스튜디오 4일'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USJ에서 열광적인 낮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는 '퍼레이드 데 카니발'로 세계 유명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재현한 9대의 플로트에서 화려한 의상의 코스튬으로 단장한 공연자들이 최고의 포토제닉 퍼레이드를 선사한다.
또한 지난 3월 오픈한 '원더랜드'에는 아이들이 할로윈을 보다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파크 내 10개 지역에 설치된 특설 공연장에서는 '트릭 오어 트리트(Trick or treat)'를 외치는 11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과자를 선물하고, 할로윈 의상을 차려 입은 캐릭터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할로윈의 전통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USJ의 서프라이즈 할로윈 일정 이외에도 일본 최대의 상업도시인 오사카의 오사카성과 1100년간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의 청수사, 일본 최초의 국가인 나라의 동대사를 비롯해 일본 온천까지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