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NHN(035420)은 ‘NHN 게임문학상 2012’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후보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NHN 게임문학상은 게임 시나리오 창작 부문의 장려 및 인재 발굴을 위한 등용문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시나리오 공모전이다. 이번에는 다양한 소재의 작품 1500여편이 응모됐고, 게임업계는 물론 문화계, 영화계, 학계의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24편(장편 12편, 단편 12편)의 수상작 후보가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 후보 24편은 ▲게임으로의 활용 가능성 ▲창의성 및 독창성 ▲흥미와 재미 ▲구성 및 문장의 완성도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수상 작품들은 eBook과 같은 모바일 콘텐츠로 무료로 배포되며, 네이버 캐스트 ‘오늘의 문학’ 코너에서도 소개 될 예정이다.
NHN 게임문학상의 총 상금은 1억원으로 대상 1팀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종시상식은 다음달 중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