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리튬일차전지(Li-SOCl2전지) 전문 기업
비츠로셀(082920)이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구축과 천연에너지장치 정책 강화에 다른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비츠로셀은 4일 오전 11시2분 현재 전날보다 3.39% 오른 7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츠로셀은 오는 9일 준공식과 함께 가동에 나서는 충남 예산의 제2공장에서 연간 2000억원 규모의 1차전지와 고온전지 등을 추가로 생산하게 된다.
현재 1차전지 부문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세계 시장 3위를 기록중인 비츠로셀은 최근 3조6000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스마트그리드 인프라구축에 나선 지식경제부의 '제1차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에 힘입어 수요 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올해 초 100% 지분 인수에 성공한 북미 고온전지 전문 기업 Exium사의 인수로 오일샌드와 셰일가스 탐사와 시추에 대한 추가적인 산업수혜도 예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