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대구은행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내후년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역 대표은행인 대구은행과 함께 지역 정보화 산업의 선진화와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화 서비스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공익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훌륭한 파트너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태 한국정보진흥원장(왼쪽)과 하춘수 대구은행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