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은 ‘IT 사랑나눔 지역네트워크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T를 통한 지역공동체문화 복원 및 지역사회의 건강성 회복을 위한 것으로 이후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그린 PC 무료정비' 및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진단 및 상담'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IT사랑나눔 지역네트워크 협력프로그램’으로는 ▲중증장애인 방문정보화교육 ▲결혼이주여성 컴퓨터활용교육 ▲저소득가구 PC정비 ▲지역아동 및 청소년 IT문화체험 지원 및 UCC제작 교육 등 다양한 활동과제가 있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도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3월 ‘스마트엔젤스 NIA' 봉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은 IT를 기반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협력과제 발굴, 지역중심의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 및 협력사업 표준모델 보급 등 ‘IT 사랑나눔 지역네트워크 협력사업’을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