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KTH(036030)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산업 기술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KTH는 이번 협약을 통해 N스크린 기반의 스마트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른 개발이 완료되면 개발자들은 스마트 콘텐츠 개발 시 각 디바이스 별로 제작해야 하는 부담감을 해결, 한번의 제작만으로 모든 디바이스에서 운용되는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비용 절감 및 개발 기간 단축을 통해 고품질의 콘텐츠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윤기 KTH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스마트 콘텐츠 제작에 있어 동일한 콘텐츠를 각 디바이스 별로 제작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전문 지식을 갖춘 개발자들만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실정”이라며 “KT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콘텐츠 시장의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