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경동그룹 계열사인 경동건설은 이달 중 '광교 경동 해피리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광교 경동 해피리움은 광교신도시 내 노른자위로 꼽히는 도시지원시설용지 4-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0~31㎡, 총 296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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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경동 해피리움 전체 조감도
단지 인근 첨단산업 기관이 입주하게 되는 광교테크노밸리, 행정타운과 삼성디지털시티(2013년 완공예정)가 가까워 향후 약 7만 여명의 근로자를 임대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이 외 아주대와 서울융합기술대학원 등 6개 대학과 에듀타운,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대학생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제공한다. 오는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이 단지에서 가깝고, 신분당선 이용시 강남역까지는 약 30분, 판교역과 정자역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업무 밀집지역과의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인근의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IC, 서울~용인간고속도로 광교, 상현 IC를 통해 서울과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전 가구 모두 8층 이상의 고층으로 배치했고, 대로변 코너입지의 장점을 살려 채광과 조망권, 개방감을 동시에 확보해 오피스텔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쾌적성을 보완했다. 또 전용면적 22㎡의 경우 발코니 기능을 지닌 테라스 공간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선큰가든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옥상정원 내 다양한 식재를 활용,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입주민 전용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주택전시관 2층에 위치하며,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4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