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뒤 피로와 신체이상 증상..가족별 명절 증후군 퇴치법

입력 : 2012-10-07 오후 1:27:53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매년 추석 연휴 후 일상으로 복귀한 뒤에 신체 곳곳의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장거리 운전이나 음식 준비, 과식 등 평소와 달리 몸에 무리가 가는 일들을 장시간 하게 되면서 이른바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주말과 겹쳐 짧기 때문에 피로를 회복할 새도 없어 명절증후군 부담이 더욱 크다.
 
명절 술자리 즐기는 '아빠'
 
고향에 가면 오래간만에 모인 가족과 친지,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술'이다.
 
술은 아무리 절제하려고 주거니 받거니 하면 자신의 주량을 초과 할 수 밖에 없다. 또한 들뜬 마음에 기분대로 술을 즐겼다가는 명절 연휴에 육체적 스트레스와 피로만 쌓일 수 있다.
 
CJ제일제당(097950)의 ‘헛개컨디션’은 100 % 국산 헛개 나무 열매 추출물이 함유돼 있는 등 좋은 품질력과 높은 효능으로 음주인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숙취 해소 음료이다.
 
최근에는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100%국산 헛개 열매 함량을 전보다 30% 강화했기 때문에 기존 제품보다 숙취 증세를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더욱 뛰어나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같은 브랜드의 '컨디션환EX'는 진통완화에 효능이 좋은 '버드나무 껍질', 메스꺼움 감소에 도움을 주는 '진피', 피로, 무기력 해소에 효과적인 '마카'의 천연성분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술 마신 다음 날 나타날 수 있는 숙취증상 완화에 좋다.
 
따라서 음주전후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헛개컨디션'과 세가지 천연성분으로 숙취증상완화에 효과적인 '컨디션환EX'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다.
 
보령제약의 '알틴제로울금`은 간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울금' 성분이 함유돼 있다.
 
명절 상차림 때문에 근육통 호소하는 '엄마'
 
가담이 예전보다 비교적 공평해졌다고 하지만 명절 상차림은 예외다. 하루 종일 계속되는 명절 상차림으로 엄마들은 명절이 끝난 후 여기 저기 근육통을 호소하기 일쑤다.
 
이렇게 병으로 나타나는 명절 증후군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CJ제일제당 '마하맥스정'은 산처럼 쌓인 집안일로 인해 어깨, 허리 등 신경피로를 자주 호소하는 주부들에게 좋은 제품이다.
 
'아로나민골드'는 활성비타민B군과 비타민C.E를 이상적으로 처방해 육체 피로, 눈의 피로,신경통에 좋다.
 
특히 활성비타민B1은 피로물질을 배설시켜 피로를 회복시키고 우리 몸의 에너지 생성을 촉진시킨다.
 
유한양행 '삐콤씨'는 비타민 B와 C는 피로, 영양불균형, 병중병후에 좋으며 신경통, 관절통, 구내염 등의 질병을 낫게 하는 데 효능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칼로리 명절음식으로 살 찐 '누나'
 
송편 한 개의 칼로리가 20~25kcal이기 때문에 여섯 개만 먹어도 밥 한공기(140kcal)와 맞먹는다. 따라서 칼로리 높은 명절 음식과 줄어든 움직임으로 추석 연휴를 보내게 된다면 금세 살이 찌고 말 것이다. 365일 체중관리에 신경 쓰는 다이어트족이라면 마시는 음료 하나도 디톡스에 효과를 주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CJ제일제당의 '팻다운 아웃도어'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과 나이아신 같은 기능 성분을 함유한 저칼로리 다이어트 음료다.
 
자몽 베이스에 이온 성분을 담아 물 대신 수시로 마시거나 운동할 때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와 동시에 에너지 생성에도 도움을 준다. 한국야쿠르트의 '룩'은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과 판두라틴이 첨가돼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한다.
 
활발한 배변활동에도 효과가 있어 장기적인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
 
신나는 명절 연휴로 공부리듬 깨진 '학생'
 
연휴 동안 편하게 놀던 습관 때문에 책상에 앉아있는 것을 어색해 하거나, 공부하는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서는 집중력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B군 제품이 필요하다. 
 
업계관계자는 "모든 가족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는 즐거운 한가위이지만 추석 연휴 동안의 생활패턴을 갖고 일상으로 돌아오면 적응하기 힘들어 괴로워하기 마련이다"며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각자의 케이스에 맞는 명절 증후군 타파 아이템들을 잘 이용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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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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