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한화손해보험은 8일 ‘무배당 한아름슈퍼플러스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상해와 질병손해는 물론 의료비, 운전자비용, 강력범죄 피해까지 온 가족의 생활위험을 최고 110세까지 보장하는 패키지형 상품이다.
‘무배당 한아름슈퍼플러스종합보험’은 피보험자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 그리고 부모까지 온 가족의 위험을 하나의 증권으로 설계할 수 있다.
보장하는 손해는 일반상해와 질병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실손 의료비·운전자 비용 그리고 강력범죄 피해 등으로, 특히 평균 생존연령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기존 100세에서 110세로 보장기간을 연장했다.
상해나 질병으로 병·의원 치료를 받을 경우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실제 치료비도 보상한다.
입원의료비는 실제 부담한 비용의 10%를 공제한 금액(연간 200만원을 초과한 경우는 초과금액 보상)을 최고 5000만원 한도로 보상하며, 통원의료비의 경우 병원별·약국별로 각각 공제금액을 공제한 후 최고 30만원까지 보상한다.
그 밖에 벌금·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교통사고처리실손비 등 각종 운전자비용까지 보장한다. 교통사고처리실손비의 경우 2009년 2월에 위헌 판결이 내려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의‘중상해’와 관련한 보장을 추가했다.
아울러 일반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질병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차회 이후의 보장보험료(단, 보험기간 3년 만기 자동갱신 담보 및 일시납 담보 제외) 납입을 면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