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조감도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현대건설(000720)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지구 업무7구역에서 선보인 신개념 주거시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가 눈길을 끈다.
이 오피스텔은 광교신도시에서 부족했던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평면설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트 평면구조로 설계해 559실 가운데 전용면적 84㎡(방3, 욕실2)가 전체 90% 이상을 차지한다.
채광과 통풍이 잘 되도록 모든 가구는 남측향 위주로 배치했다. 각 동의 1층은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100% 지하주차로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LED)조명과 폐쇄형텔레비전(CCTV), 비상호출 버튼으로 안전한 주차장을 구현한다.
유형별로 84㎡A형은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이 잘 되는 3베이(Bay) 구조를 채택했다. 용도에 맞춰 방이나 서재로 바꿀 수 있는 가변형 벽체 구조로 짓는다.
84㎡B형은 2면 개방형 평면구조로 공간감을 확보했다. 저학년 가구를 위해 가변형 벽체를 선택할 때 스터디 룸과 놀이방 공간을 확보하도록 자녀방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는 도청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원천호수 역시 아주 가깝다. 도청역까지는 성인 걸음으로 11분 정도이며 원천호수는 직선거리로 200m쯤 떨어져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 정류장에서 M버스가 정차하며, 용인~서울 간 고속화도로 광교 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 신갈IC 등 도로 교통망을 잘 갖추고 있다. 여기에 신분당선 연장선(2016년 개통 예정)이 들어오면 대중교통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49-4번지에 있으며, 분양가는 3.3㎡에 700만~800만원대다. 입주예정일은 2015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