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리튬1차전지(Li-SOCl2전지) 전문 기업
비츠로셀(082920)은 9일 충남 예산에 제1공장 증축과 제2공장 신축을 완료하고 연간 20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완공된 제2공장은 충남 예산 소재 5620제곱미터(㎡) 부지에 마련됐으며 비츠로셀이 자체 개발한 자동화 설비로 생산라인을 갖추고 특수전지로 열전지, 앰플전지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게 된다.
제2공장 완공으로 비츠로셀은 연 매출 2000억원 규모의 생산이 가능해졌다.
비츠로셀은 "증축된 1공장과 2공장을 합쳐 총 생산단지 면적이 1만5163㎡로 늘었다"며 "1공장은 1차전지와 고온전지, 2공장은 특수전지 등으로 생산라인을 전문화해 제품의 질을 높이고 생산량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