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특허 받은 상장지수펀드(ETF) 자동분할매수 시스템을 활용해 미래상품 발굴단에서 개발한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랩’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랩’은 지점 영업직원이 고객자산을 스마트 인베스터 전략으로 운용하는 상품으로 운용 전략 선택과 현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별 맞춤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스마트 인베스터 전략은 지수 변동폭을 기준으로 내릴 때는 더 사고 오를 때는 덜 사는 방법으로 매입 단가 평균화 효과를 극대화 시킨 방법이다. 날짜 기준이 아닌 지수 기준으로 수직적 분할 투자를 통해 저가매수 기회를 높이는 전략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랩’은 최소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중도 해지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환매할 수 있다.
이윤학 우리투자증권 신사업전략부 이사는 "스마트 인베스터 랩은 우리투자증권만의 특화된 투자 솔루션으로, 성장하는 ETF 시장에서 고객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