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0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67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하루만에 순유출로 전환, 92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그 밖에 채권형펀드로는 993억원의 자금이 유출된 반면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5624억원의 자금 유입이 있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1조2858억원 증가한 324조8393억원, 순자산총액은 7433억원 증가한 313조9903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86조85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550억원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