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차량 내비로 LTE폰 서비스 이용"

현대모비스와 'U+ LTE 스마트카' 서비스

입력 : 2012-10-11 오후 3:10:47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LG유플러스(032640)와 현대모비스가 'U+LTE 스마트카(Smartcar)'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차량안의 내비게이션에 LTE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기능을 무선으로 전송해 차량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의 인터넷, 게임, 음악, 사진, 동영상, HDTV, DMB, 카메라, 스케쥴 관리 등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차량용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전화, 문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통정보 어플리케이션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 연동의 경우 별도의 통신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LTE망을 이용한 콘텐츠를 이용할 경우엔 데이터 이용료가 발생한다.
 
U+LTE Smartcar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은 현대모비스 매립형 내비게이션 BI-8300GT, BI-8350GT 등 2종류로 현대 기아자동차인 K3, YF소나타, NEW 싼타페, 쏘렌토R 등 전차종 적용 가능하다.
 
LTE 스마트폰은 옵티머스 LTEⅡ, 갤럭시SⅢ, 옵티머스G, 갤럭시노트2, 베가R3로 이용할 수 있고 U+앱마켓에서 U+ LTE Smartcar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양사는 향후 출시되는 LTE 스마트폰과 거치형 내비게이션에서도 U+LTE Smartcar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U+LTE Smartcar 가입은 홈페이지(www.ltesmartcar.com)이나 고객센터(1544-824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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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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