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마술 좋아하세요?"
싸이가 미모의 여성에게 스마트폰을 건네 준 뒤 직접 터치하지 않고 사진과 음악, 영상 등을 재생하는 등의 신기한 마술을 선보인다.
마술의 비밀은 다름 아닌 LG유플러스의 VoLTE서비스인 知音(지음) 미러콜.
건너편에 있던 싸이의 매니저가 사실은 싸이의 휴대폰을 미러콜서비스를 통해 원격제어하고 있었던 것.
LG유플러스가 '강남스타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싸이가 출연해 'VoLTE 知音(지음) 미러콜서비스' 편을 온에어 했다고 10일 밝혔다.
LG옵티머스 뷰2에 탑재된 미러콜서비스는 상대방의 동의 하에 휴대폰을 원격제어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상대방에게 내 휴대폰의 화면이나 콘텐츠 등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고, 상대방의 바탕화면이나 아이콘 등을 꾸며줄 수도 있다.
'지음 미러콜서비스'편은 매니저의 실수로 다른 여자들과 찍은 사진이 나타나 당황해 하는 싸이와 매니저의 익살스런 모습으로 끝을 맺는다.
마지막으로 싸이는 "VoLTE도 우린 유플스타일"을 외치며 광고는 말 춤과 함께 흥겹게 마무리 된다.
송범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싸이를 통해 VoLTE 知音(지음)의 미러콜서비스를 재미있게 연출해 VoLTE 역시 유플러스가 진리임을 알리고자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