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건설기업 임직원의 영어문서 작성 능력 향상을 위해 '해외건설 영어문서 작성 실무과정' 교육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해외 프로젝트의 수주 및 수행에 필요한 문서커뮤니케이션 능력 강화와 이를 통한 관련 리스크를 줄이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계약용어 해설, PQ 및 BID 영문서 분석 및 해설, 영문 계약서 분석 및 해설, 클레임 관련 영문서 분석 및 해설, 공사수행 관련 대감리자·발주자 영문서식 해설 및 문서 작성 등의 교과목으로 구성했다.
해건협은 해외 프로젝트의 리스크 분석을 통한 효율적 대응책 마련의 중요성을 고려해 기업 재직자 소수를 대상으로 '프리마베라 리스크분석 실무과정'도 오는 23일부터 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