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온라인 경매회사인 이베이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놨다.
17일(현지시간) 이베이는 뉴욕 주식시장 마감 후 3분기 순익이 5억 9700만 달러, 주당 45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기간 4억9100만달러, 주당 37달러에 비해 14% 증가한 것이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은 주당 55센트로 시장예상치인 54센트에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이베이는 4분기 실적전망이 기대에 못미침에 따라 시간외 거래에서 0.4% 소폭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