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은 국제표준화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ITU 국제표준화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
방통위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ITU 표준화 활동 협상 기술 및 전문가 경험을 공유하는 교육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ITU-T 전기통신표준화자문반(TSAG) 의장인 Gary Fishman을 비롯한 국내외 표준화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ITU 등 국제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외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우리나라 방송통신 표준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표준화 협상능력 배양이 필요한 방송통신 전문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