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SMEC(099440)는 LTE 보안 솔루션 'SP시리즈'를 출시하고 풀라인업을 통한 시장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SP시리즈는 무선데이터망 중 LTE, 피코셀, 펨토셀, 와이파이 망의 보안을 위한 장비로 지난해말 출시된 'IPsec 게이트웨이' 장비의 제품 라인업의 기능과 용량을 대폭 확대한 제품이다.
또, ATCA플랫폼으로 동급 최고의 성능, 안정성과 가용성을 지원하는 캐리어그래이드(Carrier-grade)장비로 3G에서 LTE로 진화하면서 사업장의 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요정보 노출과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코어망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가입자의 보안성 향상과 사업자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SMEC는 LTE 보안 솔루션의 풀 라인업 전략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시장에서 리더십을 제고하고 실적 강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SMEC 관계자는 "합병 전 통신사업부문의 사명인 뉴그리드의 국내외 인지도가 높아 통신사업부문에서는 단계적으로 기존 뉴그리드라는 사명을 브랜드명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뉴그리드와 SP시리즈를 전면에 내세운 SMEC 통신사업부문 전용 홈페이지(
www.ipsecuritygateway.com)를 통해 해외 파트너와 채널 확대에 집중하여 전 세계 LTE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