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플래닛의 콘텐츠 마켓인 'T스토어'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2' 게임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지스타 2012'에서 'T스토어'는 유명 게임개발사의 브랜드게임, 퍼블리싱게임과 T스토어의 인기게임 등 37종의 모바일 게임을 전시하고,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전시관을 설치하고, 고객들이 다양한 게임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폰과 대형 PDP 스크린을 설치한다.
또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전 세계 게임개발자와 게임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T스토어를 소개하는 장도 마련한다.
한편 SK플래닛의 'T스토어'는 지난 2009년 9월 모바일 콘텐츠 오픈마켓으로 출범했다.
3년이 지난 현재 1750만 명의 가입자가 앱, 게임, VOD, 이북(eBook), 음악, 쇼핑쿠폰 등 35만 여건의 콘텐츠를 거래하는 모바일 콘텐츠 마켓이다.
T스토어의 누적 거래액은 약 2000억원으로 누적 다운로드는 10억 건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