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국토해양부는 오는 7일 오전 10시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U-City World Forum 국제기술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U-City 국제 기술회의'는 2011년 10월 창립한 세계 각국의 U-City관련 전문가들의 네트워크인 'U-City World Forum'에서 국내외 U-City 기술 표준화 등 U-City 정보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분야 전문회의이다.
국토부는 U-City World Forum 국제기술회의를 계기로 U-City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한국형 U-City가 국제 표준으로 발돋움하고 더 나아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국제기술회의에서는 국내외 전자·정보통신업체, 도시관련 기업·연구기관·대학 등 30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 도시인프라 기술, 도시정보관리, 지속가능한 첨단도시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술회의 후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북미 U-City관련 컨설팅 기업과 첨단도시, 단지 및 빌딩개발 관련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U-City 관련 기업과 1:1 매칭을 통한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