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기아차(000270)는 이달 한 달동안 'K5 하이브리드' 1대가 판매될 때마다 친환경 배추 1포기를 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기아차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하상장애인복지관에 배추 및 김장 비용을 지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9월에 실시한 '독도 사랑 이벤트’의 연장선 상에 있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앞서 기아차는 한 달동안 출고된 K시리즈(K3, K5, K7, K9) 한 대 당 1000원씩 적립해 독도경비대에 1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제공한 바 있다.
또 지난 달에는 ‘K5 하이브리드’ 고객 21명에게 독도여행상품권을 제공하고, 기아차 페이스북에서 ‘독도알리기 댓글 이벤트’를 실시해 독도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