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9일 기존 QM5에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 상품성을 개선한 'QM5 살로몬 에디션'을 출시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9일 기존 QM5에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 상품성을 개선한 ‘QM5 살로몬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번 출시 기념으로 ‘QM5 살로몬 에디션’을 구입하는 전 고객에게 살로몬 브랜드의 최고급 스키세트를 제공한다.
QM5 살로몬 에디션은 르노삼성자동차의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QM5와 동계 스포츠 No.1 브랜드인 살로몬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양사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더 향상 시키기 위해 출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시즌에 한해 320대 한정 판매를 함으로써 그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여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QM5 살로몬 에디션은 겨울 스키시즌을 맞아 동계 레져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선호 사양들을 조합해 선보였다.
2.0 디젤 2WD, 2.0 디젤 4WD, 2.5가솔린 2WD 모델 등 기존의 엔진 라인업에 모두 적용 하였으며, QM5 LE 모델을 베이스로 파노라마 선루프, 17인치 럭셔리 2톤 알로이휠,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시스템 등 선호도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살로몬 에디션 만의 차별화를 위해 운전석 및 조수석 시트와 프론트 키킹 플레이트에 “SALOMON” 문구를 새겨 넣고, “SALOMON” 외장 데칼을 좌우 펜더 및 테일게이트에 부착해 기존 모델과 차별성을 가져갔다.
QM5 살로몬 에디션의 가격은 2.0 디젤 2WD의 경우 2911만원, 2.0 디젤 4WD이 3830만원, 2.5가솔린 2WD 모델은 261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