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아워홈은 일식 레스토랑 키사라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지정한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업소 1호점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우수업소 지정은 올해 4월 시행된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의 연장선으로 인증 현판 수여와 위해 물질 무상 분석, 상시 단속 제외 등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키사라 강남점과 여의도점은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된 심의과정을 거쳐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됐다.
소비자단체, 외식업중앙회 등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심사를 진행했으며 키사라는 식재별 원산지 표시와 관리 유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지난 9일 키사라 강남점에서 박용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 김길수 아워홈 외식사업본부장 등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수여식이 진행됐다.
변미영 아워홈 위생개선팀장은 "건강한 식재료의 기본은 원산지인 만큼 앞으로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에게 항상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기억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