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연말을 맞아 특별 한정판 '베리에이션(Variation)'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모두 3종으로 출시되는 이 캡슐커피는 각각 코코넛, 헤이즐넛, 마카다미아 등 세 가지 견과류 맛을 낸다.
그랑크뤼 커피 '리반토(Livanto)'를 기본으로 사용했으며 캡슐별 레벨 6의 강도를 지녔다.
40㎖의 에스프레소로 즐길 때 최상의 맛을 내며 각 견과류에 어울리는 우유 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다.
헤이즐넛과 코코넛은 라떼 마끼아또로 마시면 로스팅된 견과류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으며 마카다미아는 우유 거품을 더한 카푸치노로 즐기면 좋다.
전국 네스프레소 부티크 매장과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개의 캡슐이 들어 있는 슬립 포장에 9950원이다.
박성용 마케팅팀장은 "고객에게 최고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연말 스페셜 에디션을 지난 2006년부터 출시해 왔다"며 "이번 제품은 고소하고 부드러운 견과류의 맛을 살린 커피로 겨울철 즐기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