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스마트 모바일 컴퍼니
KTH(036030)는 지난달 10일 출시한 기업용 앱스토어 플랫폼 ‘앱스플랜트’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앱스플랜트’는 보안이 필요한 개별 기업이나 단체 등이 자체적인 프라이빗 앱스토어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이다. 개발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클라우드 빌드를 통해 쉽게 스토어앱을 만들 수 있으며, 이미지나 동영상 등의 컨텐츠를 앱스토어에 등록하여 배포할 수 있게 해준다. 또 구글플레이와 같은 퍼블릭 스토어에 등록된 앱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KTH는 ‘앱스플랜트’가 일반 퍼블릭 앱스토어에 비해 보안성이 높고 개발 지식이 없더라도 쉽게 자체적인 앱스토어를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초반 높은 관심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KTH는 이러한 업계의 호응에 부응해 표준요금제, 요금기관용 및 트래픽종량제 등의 유료 상품을 판매하며, 다음달 31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포인트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유료 상품을 선택하기 전에는 한 달 간의 무료체험을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