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오는 19일부터 겨울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4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마늘 맛의 갈릭 브레드 2종과 불고기, 치킨을 활용해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브리또 2종이다.
갈릭 브레드는 빵 위에 허니갈릭시럽과 치즈드레싱을 곁들인 '치즈갈릭 브레드'와 바삭한 빵에 버터와 마늘을 발라 구운 '갈릭스틱 브레드'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4800원, 2100원이다.
또한 매콤한 치킨과 라이스를 또띠아에 넣은 '핫치킨 브리또'와 소고기, 파프리카, 치즈와 데리야끼소스가 어우러진 '비프데리야끼 브리또' 등은 4200원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31일까지 할인 이벤트 '천원의 행복 2'를 진행한다.
'치즈갈릭 브레드'와 '갈릭스틱 브레드'를 각각 3000원과 1500원에, 병 제품을 제외한 모든 음료 구매 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최근 음료뿐만 아니라 간단한 식사도 즐기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따뜻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