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기업, 산업, 증시, 경제의 장단기 순환(Cycles) 진단'이란 주제로 열리며 내년 산업전망은 물론 기업과 산업전망을 조명한다. .

 

핵심 테마는 '순환(Cycles)'이며  기업의 비즈니스 구조에서부터 산업과 주식시장, 경제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순환 패턴을 분석해 향후 기업의 미래 모습을 조명하고 사이클 분석을 통해 내년도 한국경제와 증시, 산업을 전망한다.

 

포럼에서는 '불황기 투자 대예측'의 저자인 해리 덴트(Harry Dent)를 초청해 향후 글로벌 경제흐름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일본 오카상증권, 중국 자오상증권, 인도네시아 만디리 증권 등 해외 금융기간 애널리스트와 함께 아시아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금융시장을 다각적으로 조명해 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해리 덴트는 포천지 선정 '100대 컨설턴트'로, 1980년대 말 절정에 달했던 일본경제의 장기불황을 예측했고, 금융위기 전 글로벌증시의 거품을 예견해 이목을 끈 경제학자다.

 

특히, 인구구조와 소비성향의 변화에 따른 경제전망과 투자전략의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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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포럼은 향후 예상되는 새로운 경기순환 흐름을 예측하고 이에 따른 투자 유망 종목과 업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국내외 기업, 산업, 경제에 대한 애널리스트와 해외 유명 석학의 날카로운 통찰력이 투자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