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우리은행은 고객 편의를 위해 동대문 두산타워 지하 2층에 위치한 두산타워지점에서 주말영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에 오픈한 두산타워지점은 쇼핑센터 방문 고객이 평일보다 주말에 집중됨에 따라 주말에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매주말 오전 11시에 개점해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자동화기기는 지점내 ATM과 1층에 배치된 ATM 2대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주말 점포는 통장 입출금 업무를 비롯해 정기 예·적금 신규, 카드 신규발급, 환전, 금융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7월부터 공항철도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환전소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