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19일 재능기부 봉사단인 'kobaco 프로보노'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kobaco 프로보노'는 코바코가 보유한 인프라와 직원들의 재능을 기반으로 코바코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해 발족했다.
프로보노(pro bono)는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이다.
'kobaco 프로보노'에는 30여명의 코바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방송광고'와 '공익광고'등 두 개 분야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방송광고 프로보노는 잠실 광고문화회관 내 UCC스튜디오를 활용해 저소득층 어린이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광고제작 등 방송광고 제작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공익광고 프로보노는 코바코가 보유한 공익광고 콘텐츠를 활용해 코바코 직원들이 초중고교를 직접 찾아가 공익광고 AIE(Advertising In Education) 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