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20일 채권시장은 약세가 제한되며 보합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 상승 출발에 약세로 시작한 채권시장은 장중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도했지만 대기 매수세 또한 꾸준히 이어지면서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 대비 0.01%p 상승한 2.80%에 마감했다.
5년, 10년, 20년만기 국고채는 각각 전 거래일에 비해 0.01%p 상승한 2.87%, 2.99%, 3.05%를 기록했고 30년만기 국고채는 전날보다 0.02%p 오른 3.13%에 장을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12월 선물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틱 내린 106.19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1%p 오른 2.79%, 통안채 1년물은 전일에 비해 0.01%p 상승한 2.80%에 거래를 마쳤고 통안채 2년물도 전일 종가 대비 0.01%p 오른 2.8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