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천식치료제 성수기 봄을 앞두고 4분기 천식치료제 API매출이 증가하고, 그 동안 밀렸던 고객사 원료의약품 주문에 대한 납품이 한꺼번에 이루어지면서 실적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양증권은 올해 에스텍파마의 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원 느는데 그쳤지만, 내년에는 165억원으로 약 46% 늘어난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유럽 MRI조영제 등 공급계약 매출이 내년 하반기 20억~50억원 달성되면서 본격화된다”며 “일본 해외 제약사와 CMO 계약 체결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