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광동제약(009290)은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헛개차 제품인 '여인지심헛개차'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0년 '힘찬하루헛개차'를 출시하며 헛개음료 시장을 개척한 광동제약이 2년 만에 여성용으로 맛과 성분을 보강해 선보인 제품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지금까지 헛개차가 남성의 입맛과 패턴을 고려했다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여성 취향을 중심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헛개나무열매추출농축액 외에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KD와 콜라겐펩타이드 성분을 보강했다.
제품 포장은 펄화이트 컬러로 기존 검은 바탕의 제품과 차별화했고 한자를 바탕으로 제품명을 디자인한 로고를 채택했다.
대형 할인점과 일반 소매점,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용량 340㎖에 가격은 소매점 기준 1000원으로 '힘찬하루헛개차'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