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전일 '대선후보 단일화 토론'에 나선 두 후보의 관련주가 엇갈린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5분 현재
신일산업(002700),
우리들제약(004720),
우리들생명과학(118000),
바른손(018700),
조광페인트(004910),
유성티엔에스(024800),
서희건설(035890) 등 문재인 관련주는 5~12%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오늘과내일(046110),
안랩(053800),
우성사료(006980),
써니전자(004770),
솔고바이오(043100),
매커스(093520) 등 안철수 관련주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21일 생방송 TV토론을 벌인 가운데 문 후보가 안 후보와의 단일화 양자대결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리얼미터의 일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후보는 전일 대비 1.6%p 상승한 44.2%의 지지율을 획득해 2.6%p가 감소한 안 후보(36.4%)를 7.8%p 격차로 따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