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미국의 연말 소비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국내 증시에서 LG그룹을 중심으로 한 IT주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애플 아이패드에 공급 중이라는 내용이 부각되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는 중이다.
임돌이 신영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사업이 이제 막 정상 궤도에 오르기 시작하려는 과도기의 불안정성이 존재해 향후 LG전자의 주가에 다소간의 변동성이 존재할 것"이라며 "투자자는 LG전자와 삼성전자 두 종목을 모두 보유하며 비중을 조절하는 것이 당분간 최선의 선택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