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은 '부드러운 한입 통살 돈카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산 돼지고기에 13㎜의 생빵가루를 입혀 한입에 먹기 편한 크기로 만들었다.
특히 분쇄육이 아닌 통살로 만들어 씹는 맛을 살렸고 아워홈의 연성화 공정으로 육즙을 오래 유지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기름에 5~6분만 조리해 소스를 얹으면 먹을 수 있으며 400g 용량에 가격은 4980원이다.
김민수 식품마케팅팀장은 "독자적 공법을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프리미엄 돈가스 제품"이라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정용 냉동 돈가스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5%의 성장률로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웰빙을 강조한 제품의 출시와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이 이 같은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