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이노셀(031390)이 간암 면역세포치료제 임상 3상이 완료되면서 나흘째 강세다.
30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이노셀은 700원(14.31%) 급등한 5590원으로, 지난 나흘 동안 주가가 55% 뛰어 오른 상태다.
전날 이노셀은 4년간 진행해온 간암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의 3상 임상시험이 최종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국내 간암 환자의 대부분이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장기간의 간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 환자 혈액으로 만들어진 부작용이 적은 면역세포 치료가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