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KFC는 다음달 1일 새로운 형태의 치킨버거 '징거더블다운'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버거용 빵 대신 매콤한 징거치킨필렛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징거치킨필렛은 갈지 않은 통살을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을 낸다.
또한 치킨필렛 사이에는 슬라이스치즈와 베이컨, 페퍼마요 등을 더했다.
내년 1월 중순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며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KFC 관계자는 "이미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메뉴로 국내 소비자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며 "버거 한 개로 다소 부족함을 느꼈던 남성 고객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