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도미노피자는 지난 29일 열린 2012 유니세프 후원의 밤에서 '도미노피자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제로(Zero) 캠페인 기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도미노피자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전 세계 영양실조 어린이를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국 360여개의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판매하는 희망나눔 세트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기금 10만 달러를 유니세프 영양식 공급 사업에 기부했다.
차현주 도미노피자 홍보실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사명이면서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는 1946년 설립된 UN 산하의 아동구호단체로 가난한 국가의 어린이를 위한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