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6일 일본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날보다 74.03엔(0.78%) 상승한 9542.87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에도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수가 7개월만의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을지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달러대비 엔화 환율이 다시 82엔대로 올라서며 수출 관련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캐논(1.27%), 소니(1.01%), 샤프(2.76%) 등 기술주와 혼다자동차(1.04%), 도요타자동차(1.00%) 등 자동차주가 강세다.
노무라홀딩스(1.18%),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1.14%), 미쓰비시UFJ파이낸셜(1.07%) 등 금융주와 인펙스홀딩스(1.23%), JX홀딩스(1.12%) 등 정유주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