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17일 고객의 편의를 위해 기업체 등을 크레온 이동점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증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계좌개설 서비스'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강남 파이낸스센터앞에서 처음 시행된 이번 서비스는 '아웃바운즈' 영업의 일환으로, 재경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크레온 공식 블로그(blog.naver.com/creonblog)와 크레온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서비스 진행 장소를 확인 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고객은 굳이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영업점과 동일한 금융업무를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크레온 이동점포는 첨단통신장비, 자체 발전설비 등을 갖추고 있어 계좌개설은 물론 종목 시세조회, 금융상품의 가입, 종합자산관리를 위한 상담까지 종합적인 증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혜택을 받고자 하는 기업체, 병원, 학교, 각종 소규모 모임 등은 크레온 고객감동센터(1544-4488)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사업부장은 "차별화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가 직장인이나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신증권은 '찾아가는 계좌개설 서비스'에 이어 단체 고객의 니즈가 있을 경우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