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편의점 CU는 오는 21일부터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1~2인 가구 고객들을 대상으로 미니케이크를 운영한다.
1~2인 가구에 초점을 맞춘 상품 트렌드가 강세를 보이면서 크리스마스 케이크에도 미니형이 등장한 것이다.
CU 미니케이크는 러블리쇼콜라(7000원), 초코브라우니(1만원), 카페쉬폰(1만원) 등 총 3종이다.
크기는 지름 11cm~15cm로 일반 케이크 보다 절반 가량 작고 조각 케이크 보다는 커 1~2명이 먹기에 좋은 사이즈다.
21일부터 31일까지는 'CU 와인위크'도 진행한다.
'비노솔로와인' 2종을 포함한 총 12종의 와인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유선웅 CU MD기획팀장은 "주 소비층의 변화에 힘입어 올해 크리스마스는 1~2인 가구, 싱글족 등을 대상으로 한 상품들이 큰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