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하나투어(039130)는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두바이·아부다비 6일'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두바이는 돛단배 모양의 호텔 '버즈 알 아랍'이란 건축물이 유명한 곳이며 내년 1월3일부터 한 달간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상품은 두바이 왕궁, 에미리트 타워, 두바이 마리나 요트 선착장 등을 둘러보고 버즈 알 아랍 조망, 두바이 아울렛몰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부다비에서는 그랜드 모스크 내부, 세계 교육 문화의 허브 SSADIYAT ISLAND 홍보관 등을 관람한다.
연합상품은 149만원부터, 단독상품은 289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하나투어는 백두산에서 새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연길·백두산 새해 일출 트레킹 4일'을 선보였다.
오는 30일 단 1회 출발하는 상품으로 천문봉 정상의 산장에 숙박하면서 새해 일출과 함께 백두산의 설경을 즐길 수 있다.
백두산 천지 방문 후 북파코스를 따라 철벽봉, 달문, 장백폭포 등을 지나는 5시간 코스의 트레킹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두만강과 중조국경지대, 강변공원 등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119만원에 예약할 수 있다.
예약자 전원에게 멀티스카프와 양말을 증정하고 새해소망 쪽지 이벤트로 등산화, 의류 등 아웃도어용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