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1일 우일음료(대표 권중갑,
www.wooil.org)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일음료는 오는 27일부터 매매기준가인 3만4000원(액면가 1만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1998년 10월에 설립된 우일음료는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소재의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자본금 25억원, 2011년말 기준으로 자산총계 225억원, 부채총계는 140억원, 자본총계는 85억원이다.
2011년 매출액 228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우일음료는 과채음료, 두유, 다류, 인·홍삼음료, 커피, 혼합음료 등 음료 제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국내 유수의 음료회사 제품을 PET, BOTTLE, CAN 형태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또는 임가공제조방식으로 생산하여 납품하고 있다.
우일음료의 승인으로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52사(벤처기업부 21사, 일반기업부 29사, 테크노파크기업부 2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