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 않았다. 거리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지고 있다.
이어폰을 통해 캐럴을 들을수도 있지만, 집안에서도 다양한 스마트폰 스피커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크게 들을 수 있다.
◇라츠의 스마트폰용 도킹 스피커 '스톤'.
라츠의 스마트폰용 도킹 스피커 '스톤'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은 물론, 충전기, 알람시계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양쪽에 내장된 스테레오 앰프는 사용자들에게 이어폰을 사용할 때보다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세로뿐 아니라 가로로도 거치할 수 있어 영화 감상, DMB 시청시에도 유용하다. 이외에도 도킹 단자에 스마트폰을 꽂으면 충전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의 알람 기능을 설정하면 알람시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벤치소트의 블르투스 스피커 '벤치(BN-749)'.
벤치소프트의 블루투스 스피커 '벤치(BN-749)'는 스마트폰 충전 기능을 갖춘 블루투스 스피커다.
이 스피커는 블루투스 4.0과 apt-X 코덱을 지원해 최신 스마트폰과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도달거리는 최대 10미터이며 출력은 5.6W다. 배터리 이용시간은 최대 44시간이며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MP3 플레이어는 3.5mm 케이블을 이용해 연결하면 된다. USB 단자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음악을 재생하며 충전도 가능하다.
◇소니코리아의 블루투스 스피커 'SRS-BTV25'.
소니코리아의 블루투스 스피커 'SRS-BTV25'는 360도 무지향 사운드를 제공한다. 작은 크기의 구형태의 디자인을 갖춘 블루투스 스피커로 전 방향으로 소리가 퍼지는 무지향성 스피커다.
이 제품은 베이스 부스트(Bass Boost) 기능을 통해 중저음 음역대를 커버해 크기에 비해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더불어 블루투스 기능은 MP3 플레이어와도 무선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충전 기능을 탑재해 USB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워크맨 등을 지속적으로 충전해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