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남양유업(003920)은 연말을 맞아 임신부부 200쌍을 초청해 VIP 특집행사 '아이엠마더'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날 신종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가 '임신 중 동반되는 증상과 적절한 대책'이란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가수 안치환과 팝페라 가수 조안나의 미니콘서트 등 공연도 마련된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전원에게 경품과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를 위해 350여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임신육아포털 남양아이의 활동 기여도에 따라 VIP 임신부 200명을 선정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부부가 함께하는 임신과 출산 문화 정립을 위한 특별한 행사"라며 "앞으로 다문화 가정 등 사회 각계각층의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